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019년 (문단 편집) ==== 4월 18일~4월 21일 (원정) vs[[밀워키 브루어스]] (3승 1패) ==== 4월 18일 vs[[밀워키 브루어스]](원정) 3-1 승리. 시즌 성적 13승 8패. 이번 시리즈에서 [[류현진]]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클레이튼 커쇼]]에게 휴식을 하루 더 주기위해 [[훌리오 유리아스]]-[[로스 스트리플링]]-[[류현진]]-[[클레이튼 커쇼]] 순으로 선발 등판한다. 유리아스는 이 경기 이후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할 예정이다. 유리아스가 밀워키 타선을 6이닝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홈에서의 밀워키전 부진을 만회하는 깔끔한 피칭을 보였고, 타선은 5일전 홈에서 7이닝 1실점으로 고전했던 상대 선발인 [[잭 데이비스]]에게 5이닝 무실점을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투구수를 많이 늘리고 득점권 찬스도 잡는등 저번보다 나은 경기내용을 보여주었다. 결국 6회초 상대 불펜 맷 앨버스에게 [[코디 벨린저]]가 결승 솔로포를 날린데 이어, [[A.J. 폴락]]이 안타를 친 뒤 [[맥스 먼시]]가 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3:0으로 앞서나갔다. 뒤이어 케일럽 퍼거슨이 7회말을 틀어막았고, 8회말 선두타자 헤르난 페레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올랜도 아르시아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1사 1루에서 내려갔다. 뒤이어 등판한 조 켈리가 대타 가멜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페레즈에게 도루를 허용하여 2사 2루 득점권 위기를 맞은데 이어 [[로렌조 케인]]에게 좌전 안타를 맞지만 천만다행히도 좌익수 알렉스 버두고의 홈 보살로 이닝을 끝냈다. 9회말 선두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켄리 잰슨]]에게 솔로포를 날린 것을 생각하면 더욱 큰 보살이었다. 이후 잰슨이 풀카운트 승부끝에 [[라이언 브론]]을 삼진으로 잡았고, [[야스마니 그란달]]을 1루 땅볼로 잡았으나 헤수스 아귈라에게 안타를 맞아서 2사 1루가 되었다. 다행히 [[트래비스 쇼]]를 내야플라이로 처리하며 팀의 5연승을 완성시켰다. 조 켈리와 잰슨이 불안한 투구내용을 보여준 점은 찝찝한 부분이었으나,[* 다만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잰슨이 한창 전성기를 달릴 적부터 잰슨에게 상당히 강했던 타자였음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 이 경기 포함 통산 10타수 5안타 1홈런.] 6연패 기간동안 불안했던 선발진이 안정감을 되찾아 호투를 거듭하여 팀의 기세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4월 19일 vs[[밀워키 브루어스]](원정) 5-3 승리. 시즌 성적 14승 8패. 1회말 밀워키가 다저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을 상대로 [[로렌조 케인]]의 안타에 이어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투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다저스가 밀워키 선발 [[줄리스 차신]]을 상대로 2회초 알렉스 버두고의 적시 2루타, 3회초 [[코디 벨린저]]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아내며 빠르게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스트리플링은 4.2이닝 2실점, 차신은 5이닝 2실점을 기록한채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양 팀은 빠르게 불펜을 가동했다. 다저스는 위기도 있었지만 스캇 알렉산더(1이닝)-딜런 플로로(0.2이닝)-[[페드로 바에즈]](0.2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7회말까지 무실점으로 막아주었다. 그 사이 타선이 7회초 밀워키의 불펜 투수 주니오르 게라를 상대로 1사만루 찬스를 잡자, 밀워키는 [[조시 헤이더]]를 준비시키는 승부수를 띄운다. 밀워키의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다음 타자인 좌타 벨린저부터 헤이더를 올리기 위해 일단 게라에게 계속해서 [[저스틴 터너]] 상대를 맡겼는데, 터너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2사만루가 되자 헤이더가 등판했다. 그리고 치열한 싸움끝에 2-2 카운트에서 벨린저가 삼진을 당하며 다저스에게 아쉬운 기회가 날아갔다. 하지만 밀워키 불펜의 최종 보스인 헤이더를 빠르게 끌어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과가 있는 공격이었고, 8회초 선두타자 [[A.J. 폴락]]이 9구까지 가는 접전끝에 헤이더에게 볼넷을 얻어내며 분위기를 묘하게 만들었다. [[맥스 먼시]]가 삼진을 당했지만 [[데이비드 프리즈]]가 볼넷을 얻어내어 1사 1,2루가 된 상황에서, [[오스틴 반스]]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키케 에르난데스]]가 타석에 들어섰다. 헤이더가 2스트라이크를 먼저 잡아 이대로 다저스의 득점권 찬스가 또다시 무산되는듯 했지만, '''키케가 헤이더의 3구 높은 포심 패스트볼을 좌측 담장으로 넘겨버리며''' 다저스가 5:2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8회말 등판한 조 켈리가 [[야스마니 그란달]]과 [[트래비스 쇼]]를 풀카운트 접전끝에 삼진으로 잡았지만 [[에릭 테임즈]]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또 실점했고,[* 몸쪽 99마일의 꽉찬 공을 게스 히팅으로 잡아당겨버렸다. 그 외에는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무난했던 투구를 보여줘서 그런지 이 날 이 홈런만큼은 어쩔 수 없었다는 반응이 그래도 많았던 편.] 다음 타자를 루킹 삼진으로 무난하게 잡고 이닝을 마감했지만 2점차로 좁혀진 상태에서 3일연속 투구인 [[켄리 잰슨]]이 9회말에 등판했기에 아직 경기의 승패를 속단할 수는 없었다. 다행히 잰슨은 9회말 [[라이언 브론]]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고, 헤르난 페레즈를 삼진 잡았다. 그리고 마지막 고비였던 [[로렌조 케인]]마저 1루수 땅볼로 침착하게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다음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주어지려던 기회를 차단하고 경기를 마감, 다저스는 6연패를 딛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4월 20일 vs[[밀워키 브루어스]](원정) 0-5 패배. 시즌 성적 14승 9패. 경기의 첫 타자 [[작 피더슨]]이 밀워키의 선발 체이스 앤더슨에게 안타를 치고 [[A.J. 폴락]]이 볼넷을 얻어 2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이후 타선은 앤더슨에게 안타를 뽑지 못하며 5이닝 무실점을 허용했다. 복귀전을 치른 [[류현진]]은 5.2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잘 치렀으나, 3회말과 6회말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연타석 솔로포를 허용한 것이 뼈아프게 작용했다. 그나마 6회말 2사 1,2루에 구원등판한 딜런 플로로가 좌익수 플라이로 이닝을 끝내며 류현진의 승계주자를 들여보내지 않았고, 7회말 2아웃을 잡은 뒤 케일럽 퍼거슨과 교체되었다. 그러나 퍼거슨이 [[로렌조 케인]]에게 2루타를 맞고, 연타석 홈런을 친 옐리치를 고의사구로 내보냈지만 [[라이언 브론]]에게 쓰리런을 맞으며 5점차로 벌어져 경기가 사실상 터져버렸다. 다저스 타선은 6회부터 등판한 밀워키 불펜 알렉스 클라우디오에게 2이닝동안 틀어막혔고, 8회초 주니오르 게라에게 2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코리 시거]]가 풀카운트 접전끝에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실낱같았던 희망도 사라졌다. 결국 9회초 등판한 맷 앨버스에게 타선이 막히며 영봉패, 6연승이 종료되었다. 4월 21일 vs[[밀워키 브루어스]](원정) 6-5 승리. 시즌 성적 15승 9패. 상대 선발투수 브랜든 우드러프를 상대로 생일을 맞이한 [[작 피더슨]]의 리드오프 홈런을 시작으로 4회까지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가며 5:0으로 앞서갔다. 4회말까지 마운드에서 노히트로 순항하던 [[클레이튼 커쇼]]는 5회말 선두타자 올랜도 아르시아에게 3루타를 맞았고, 우드러프를 삼진잡은후 [[로렌조 케인]]에게 추격의 투런을 맞았다. 하지만 결국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해내며 3점차 리드를 유지시켰다. 7회말 등판한 스캇 알렉산더는 1사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케인에게 빠른 3루땅볼 병살타구를 유도하여 막아냈고, 8회말 등판한 [[페드로 바에즈]]가 선두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홈런성 타구를 맞았지만 우측 담장앞에서 [[코디 벨린저]]의 점핑캐치로 실점을 모면하면서 오늘 경기는 다저스가 이렇게 가져갈듯 보였다. 하지만 [[라이언 브론]]과 [[야스마니 그란달]]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2루 위기에 또 몰렸고, 헤수스 아귈라를 내야플라이로 처리한뒤 2사 1,2루에서 [[켄리 잰슨]]으로 교체되었다. 타석에는 이틀전 홈런을 기록했던 [[에릭 테임즈]]가 대타로 들어섰고, '''잰슨의 높은 94마일 커터를 중앙담장으로 넘겨버리며 경기는 원점이 되었다.''' [[트래비스 쇼]]를 내야플라이로 잡으며 8회말을 끝냈지만 분위기는 이미 밀워키에게 넘어간 상태. 밀워키는 그 여세를 이어나가겠다는듯 9회초 [[조시 헤이더]]를 올렸고, [[코리 시거]]와 [[저스틴 터너]]가 삼진으로 맥없이 물러났다. 다음타자인 [[코디 벨린저]]도 1-2의 벼랑끝 볼카운트에 몰렸으나, '''거짓말같이 4구 82마일 슬라이더를 우측담장으로 넘겨버리며 다저스에게 다시 1점차 리드를 안겨다주었다.''' 그리고 9회말 다시 등판한 잰슨이 올랜도 아르시아, 벤 가멜을 삼진 잡고, 이틀전과 똑같이 케인을 풀카운트 접전끝에 삼진으로 잡아내어 또다시 옐리치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며 진땀승을 완성시켰다. 선발들의 호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뒷문 불안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부분은 아쉬웠던 4연전이었다. 그래도 어려운 밀워키 원정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고, 특히 대역전패가 될뻔했던 마지막 경기를 벨린저 덕분에 힘겹게 잡아내며 연패로 분위기가 더욱 안좋아 질 수 있었던 위기를 면했던 것은 천만다행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